[다여트]07/06/11(월)-2주1일차

어느덧 1주일이 지났다.

물론 예상한데로 진행되어 가고 있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를 선언한 이후로 갑자기 많아진 저녁약속으로 거의 운동도 못가고 있다.
특히 요 몇일동안
까르네스테이션이니 vips니 돼지 삼겹살이니 초밥부페이니...
평소 잘 가지도 않는 곳들을 가게 되었다.
일명 머피의 법칙이 아닌지...

하지만
다이어트 시작 전 2개월동안 운동해 놓은 효과와
몸에 안좋다고 몇일전 시사프로에서 때린 리포6덕분에 많이 빠지고 있는 느낌이다.
몸무게는 모르겠지만 허리사이즈와 눈에보이는 몸매는 많이 변했다.
바지사이즈가 33이 맞기 시작했다는 희소식과 함께 이글을 마친다.

내일은 몸무게를 비롯한 몇가지 숫자들을 재봐야겠다.

by 꿈틀 | 2007/06/11 11:59 | 다여리 | 트랙백 | 덧글(0)

[다여트]07/06/04(월)-1주1일차

오늘부터 다여트를 시작한다.
8주간의 프로그램이다.

현재 몸무게는 98, 허리사이즈는 ?(줄자를 사야겠다)
목표치는 몸무게는 80kg대, 허리사이즈는 34이내이다.
성공 목표는 힙합패션에서 벗어나는것이다.
지난 7년여 간의 힙합 패션에서 벗어나 이젠 인간의 옷을 입고 싶다.
또한 그당시 샀던 수많은 옷들이 다 찢어지기 시작했다.
다시 사야하는데...다시 힙합을 살수는 없다...
그럼 아마 5~6년은 이패션을 고수해야 할듯...

오늘 아침 리포를 먹으며 시작했다.
메뉴얼대로 1알을 먹고, 30분후에...뉴트리션바로 아침을 했다.
뉴트리션바는 200칼로리...우유약간...대략 300칼로리 정도를 먹은것 같다.
저녁은 마이요플렉스 디럭스를 먹을 예정이고...320칼로리이다. 우유를 보태면 400~500 칼로리 사이일듯...
점심은 구내식당밥을 먹을 예정이며, 약 400~500정도라고 예상된다.
정확한 칼로리에 대한 정확한 목표치는 없으나 대략 1500정도가 될것 같다.

운동은 내일부터는 아침운동을 할 예정이다.-오늘까지는 저녁운동....사람이 많아서 별로다...
런닝을 쉰지 오래 되어, 약 2시간의 운동 시간 중 런닝시간을 5분으로 시작하여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암튼....시작한지 네다섯시간쯤 되었는데....배고프다...ㅠ_ㅠ

by 꿈틀 | 2007/06/04 11:46 | 다여트 | 트랙백 | 덧글(3)

시간과 친구, 배신...

이제 막 시작한 유배 생활....
풋!!
옛 선조의 유배 생활이 이러했는지는 모르겠네...

알고 있으나, 마음은 없고,
마음은 없으나 추억이 내 손목을 잡는....

이미 떠난 몸이라, 참여할수 없는 일인데...
내 몸은 그자리에 있고, 그들은 내 머리속에 있으니...
도통 잠도 오지 않고...
옛 기억을 잠시 돌아본다...

예젼엔 분명히 친구로 시작한 것 같다.
차가웠던 마음을 주고 받은 술한잔에 실수로 흘리고,,
그 실수가 둘만의 비밀을 만들고...
비밀을 갖은 사이이기에 더많은 것을 이해해 줄수 있을 것이라 여겼는데...
나 혼자만의 친구 였나 보다...

시간이 흘러
친구에게 실망해 가고,
그를 향하던 나의 불길은 재가 되어버려....
나 역시 소홀해져 갔다.

재가 되어 버린 정의 빈자리를 차지한것은
다음날 새벽의 차가운 공기....
둘사이의 차가운 공기를 취했던 한잔의 숙취에서 깨어 나게 했다.

아파온 머리를 부여 잡고
충혈된 눈을 부라려서 본 친구는....
그 손에 붉은 피를 흘리고 있었고....
내 몸에는 낯선 칼이 한자루 꽂혀 있었다.

붉게 젖어 드는 내 옷가지를 바라 보며,
엄습해오는 통증과 뜨거워지는 목구멍...

아직도 저만큼 서있는 친구가 달려와 나를 치료해 줄꺼라 믿지만,
비웃기라도 하는듯 진한 각혈이 현실을 인정하라 말한다.

내가 친구에게 웃어준다면 그친구도 다른 친구들에게 웃어줄지 모르겠다.

by 꿈틀 | 2006/05/02 04:05 | 다여리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